'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 아침마다 데려오는 여인의 정체는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가사 도우미를 위해 ‘픽업 서비스’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2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87회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아메리칸 하우스와 그의 일상이 공개된다.

아침 기상과 동시에 다니엘 헤니는 “픽업해야 되는데”라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한 여성에 대한 무한 걱정까지 표출한 것으로 알려져 묘한 궁금증을 더했다.

무엇보다 다니엘 헤니와 이 여성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다니엘 헤니는 나이가 지긋한 여성을 차에 태우고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자신의 집으로 안내하며 문까지 열어주는 매너를 발휘한다.

알고 보니 이 여성의 정체는 다니엘 헤니의 집 전체의 가사를 도와주는 분이었다. 다니엘 헤니는 “아침에 제가 그녀를 데리러 가요”라며 규칙적으로 픽업서비스를 한다고 밝혔고, “그녀를 전 여자친구를 통해 만났어요”라고 솔직하게 옛 연인을 언급했다고.

이 밖에도 다니엘 헤니는 스페인 사람으로 영어를 잘 못하는 가사도우미를 위해 잘 못하는 스페인어까지 구사하며 매너있는 행동을 이어나간 것으로 전해져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