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김용만, 리얼한 흑채 사용과정 공개 '솔직'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리얼한 흑채 사용과정을 공개한다 .

오는 24일 방송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출연중인 김용만이 흑채를 사용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김용만은 첫 여행을 떠날 당시부터 흑채를 여행 필수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장가계 여행 중에도 외출준비를 하며 한국에서 챙겨 온 흑채를 찾았다. 그러더니 이내 안정환을 은밀히 불러 "소문은 내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자신의 머리를 맡겼다. 안정환은 흑채 뿌리기에도 국대급 손놀림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김용만의 머리숱을 채웠다. 걱정하며 머리를 맡겼던 김용만 역시 안정환의 완벽한 시술 능력에 감탄한다. 

김용만은 ‘뭉쳐야 뜬다’를 통해 첫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하며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50대 중년 남성으로서 친숙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흑채’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친한 사람들 앞이라고 편안해 하면서도 흑채 사용에 머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뭉쳐야 뜬다'는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