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엄정화와 그룹 샤이니 종현의 콜라보레이션 인증샷이 공개됐다.
샤이니 종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정화 선배님이 컴백하세요. 영광스럽게 콜라보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작업할 때 엄청 떨렸어요. 다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엄정화와 찍은 투샷을 게재했다.
이어 엄정화 역시 22일 해당 글을 리트윗하며 "종현이 먼저 노래를 부르고 그 후에 이어서 불렀어요. 듀엣곡이고요. 달콤한 종현 목소리 덕분에 감정이 절로 생겨나 행복한 녹음이었어요.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며 기대를 당부했다.
엄정화는 27일 자정 새 정규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을 발표한다. 더블 타이틀곡은 윤상의 프로듀싱팀 원피스, 또 엑소 '으르렁'을 작곡한 신혁의 노래로 꾸며졌다. 또 이효리, 샤이니 종현이 피처링에 참여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엄정화는 앨범 발매에 앞선 26일 SBS '2016 SAF 가요대전'과 네이버 V에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 Umazing'를 통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종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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