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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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향' 김재경, 팬들에 인사 "무럭무럭 자라날게요"

기사입력 2016.12.21 18:0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김재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손 글씨로 "너무 보고싶은 레인너스(팬클럽 명) 안녕. 다름아니라 어제 그대들이 소식 들었을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써요"라는 글로 운을 띄운 뒤 "제게 가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신 DSP 미디어라는 가족 뿐만 아니라 배우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함께 걷고 달리게 될 나무액터스라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새로운 가족과 함께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늘 무지개같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게요"라며 "그대들에 전할 사랑을 담뿍 담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재경이가 될테니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게 응원의 비를 내려줘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김재경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연기, 뷰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일 DSP 미디어를 떠나 나무액터스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재경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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