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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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사랑은 방울방울' OST 첫 주자 출격…데뷔 첫 OST

기사입력 2016.12.21 09:3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핫'한 차세대 걸그룹 베리굿의 데뷔 첫 드라마 OST가 발매된다.

지난 11월 1일 두번째 미니앨범 'GLORY'를 발매, 타이틀곡 '안 믿을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베리굿이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의 첫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21일 정오 공개되는 베리굿의 '힘을 내'는 베리굿이 데뷔한 후 완전체로 참여한 첫 OST다. 첫 OST인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해 녹음에 임한 베리굿은 멤버들마다 각각 개성 있으면서도 특유의 맑은 느낌을 주는 보컬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베리굿이 선보이는 '힘을 내'는 극의 흐름과 분위기를 이끌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OST는 베리굿에게 정말 특별한 노래다. 그만큼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베리굿이 부른 '힘을 내'는 신나는 록사운드가 포인트로 가미된 미디움 팝 장르의 곡으로 다수의 드라마 OST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 및 프로듀싱팀 케이던스, 빅마마의 '배반',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OST '두근두근'을 만든 작곡가 서재하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또한, '발리에서 생긴 일', '열애', '눈사람' 등 주옥같은 작품의 음악감독인 최정주 음악감독 음악과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의 전문 프로듀싱으로 회가 더 할수록 더욱 더 빛을 낼 전망이다. 

베리굿은 지난 해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인기를 끌며 음악무대와 예능,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어 9월에는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했다. 특히 지난 해 초에는 여행사, 액세서리 브랜드 등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4월에는 미니앨범 'VERY BERRY'를 발매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 'GLORY'부터 멤버 조현을 영입해 6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베리굿으로 거듭났다.

베리굿은 지난 11월 1일 미니앨범 'GLORY'로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베리굿이 참여한 '사랑은 방울방울' OST '힘을 내'는 21일 정오 발매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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