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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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유이 직언에 독설 "내 앞 가로막지 마"

기사입력 2016.12.20 22: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유이의 직언에 독설을 퍼부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0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이세진(유이)의 직언에 독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이세진과 탁(정해인)이 자신의 지시도 없이 박건우(진구)의 뒤를 밟은 것을 알게 됐다. 이세진은 서이경과 박건우의 싸움을 막으려고 탁과 의기투합한 상황이었다.

이세진은 서이경이 다 알게 된 김에 "대표님은 괴물도 악당도 아니다. 대표님의 계획과 사업 중요한 거 알지만 사람들을 할퀴면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 그건 제가 비추고 싶은 대표님 아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말했다.

서이경은 "너 보기보다 복잡한 아이야. 귀찮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내가 잘못 본 걸까. 아니면 네가 태생부터 싸구려인 걸까. 내 앞 가로막지 마"라고 차갑게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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