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의 설렘 가득한 입원실 데이트가 포착됐다.
20일 방송을 앞두고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이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연석은 간이침대에서 불편하게 잠든 서현진쪽으로 몸을 돌린 채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애틋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유연석과 서현진은 침대 위에 나란히 붙어 앉아 있는가 하면, 유연석이 서현진을 사랑스럽게 꼭 안아주는고 있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촬영에 눕는 각도나 얼굴의 방향, 포옹할 때의 위치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상의하면서, 장면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이어 카메라 큐 사인이 떨어지자 두 사람은 그동안 쌓아왔던 연기 호흡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유연한 로맨스 열연을 발휘,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13회에선 동주(유연석 분)와 서정이(서현진)가 병원 내 비상사태로 인해 위기였다면, 14회에선 다채로운 설렘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담길 전망”이라며 "두 사람이 어떤 로맨틱한 활약들로 새로운 로맨스 명장면들을 선보일지 기대하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 확신 한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20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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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