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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전술 이해 문제 없다"

기사입력 2008.01.29 22:14 / 기사수정 2008.01.29 22:14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이강선] 조원희가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칠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희는 29일 파주NFC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첫 날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서로 많이 어울린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수비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조원희는 "다양한 형태로 실전연습을 했기 때문에 스리백과 포백 모두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전술 이해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원희는 "아무래도 한국 감독님이시다보니 수비 전술에 적응하기가 더 쉽다"며 "포백, 스리백 모두 변형하며 훈련을 많이 했고, 나 역시 개인적으로는 감독님 스타일을 이해하는 것이 더 쉬워 큰 무리는 없다"고 밝혔다.

조원희는 소속팀 수원 삼성에서도 스리백과 포백 모두를 소화하며 활약하며 팀을 이끈바 있어 스리백과 포백에 대한 이해도는 그 누구보다 높다.

마지막으로 조원희는 "연습시간이 많이 부족하고, 팬 여러분들이 성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며 "그런 만큼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팬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이강선(lkseon@footballcorea.com) / 사진 = 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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