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고백'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을 위한 팬미팅과 허그회를 열었다.
지난 17일 열린 아스트로의 미니 팬미팅과 공개 허그회는 세 번째 앨범의 활동을 마무리를 하는 기념으로 그동안의 팬들에 대한 사랑을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고백’의 마지막 무대 녹화를 앞두고 있던 아스트로는 방송국 인근에서 약 5백여 명의 팬들과 막방 기념 팬미팅을 가졌다. 아스트로는 깜짝 커피차 이벤트와 함께 직접 포장한 핫팩과 간식거리들을 준비,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선물을 나눠주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추운 날씨 속에 찾아와준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자 다양한 토크와 게임을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아스트로는 팬미팅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같은 날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에서 공개 팬사인회와 허그회를 열며 평소의 ‘팬 바보’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아스트로는 사인회는 물론 허그회, 포토타임, 타이틀곡인 '고백'과 수록곡 '사랑이'를 열창하는 등 팬들과 2시간 동안 호흡하며 마지막까지 훈훈함과 감동을 안겼다.
팬미팅을 마친 후 아스트로는 “언제나 저희를 위해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아스트로가 무대 위에 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 덕분에 마지막 방송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좋은 노래와 무대로 팬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17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의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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