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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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구재이, 이동건 母에 조윤희와 관계 폭로 불발 '긴장'

기사입력 2016.12.18 20:12 / 기사수정 2016.12.18 20: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구재이가 김영애를 찾아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4회에서는 민효주(구재이 분)가 이동진(이동건)과 나연실(조윤희)의 관계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주는 최곡지(김영애)와 이만술(신구)을 찾아갔고, "동진 씨 좀 말려주세요. 동진 씨한테 여자가 생겼어요"라며 말했다.

최곡지는 "그 여자가 누군데"라며 물었고, 복선녀(라미란)는 "사모님도 아시는 여자예요"라며 말실수했다.

그러나 민효주는 말을 다 끝내지 못한 채 잠들었다. 성태평(최원영)은 일부러 민효주에게 식혜를 쏟았고, 복선녀는 "술이 떡이 됐네"라며 민효주를 이동진의 방으로 끌고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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