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김원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착한 우리 윤호. 휴가 나온 첫날 사우나 갔다가 제일 먼저 들린 곳"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운영 중인 한 식당을 방문한 유노윤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유노윤호는 모자를 쓰고 군인 티가 물씬 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김원효가 '잘생김', '부러움', '멋진 남자' 등을 해시태그하면서 "손호준 아직 안 옴(촬영 끝나면 와)"이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해 7월 입대해 제 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 배치돼 현역 복무 중이며 오는 2017년 4월 전역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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