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마음의 소리'에 깜짝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마음의 소리' 2회에서는 조준(김대명 분)이 클럽에서 여자들을 꼬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준은 "세상에서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여자만큼은 잘 꼬신다"고 자신하며 클럽에 들어섰다.
특히 조준은 주변 친구들이 "여자 꼬실 확률이 98%나 되는 조준 아니냐"고 띄워주자 "오늘 그 2%를 채우러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스테이지로 나간 조준은 여자들을 향해 눈빛을 보내더니 한 여성을 콕 집어 커플댄스를 췄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민경이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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