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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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이광수, 정소민 때문에 웹툰작가 됐다

기사입력 2016.12.16 23:2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광수가 웹툰작가가 된 이유가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마음의 소리' 2회에서는 '기억의 재구성'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재회한 조석(이광수 분)과 애봉이(정소민)는 서로 웹툰작가와 일반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애봉이는 조석에게 "왜 웹툰작가가 됐냐"고 물었고, 조석은 "예전에 어떤 애가 내 웹툰을 보고 웃었는데 그게 좋아서 계속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조석의 기억 속 자신의 그림을 보고 웃음을 보였던 인물은 바로 고등학교 시절 애봉이였다. 애봉이는 조석의 책상에 놓인 그림을 보며 크게 웃었고, 우연히 이를 본 조석 역시 같이 웃음을 지었다.

조석이 웹툰작가가 된 이유는 바로 자신의 그림을 보며 환하게 웃은 애봉이의 웃음 때문이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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