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의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함께 한 화보가 공개됐다.
16일 CJ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수트의 정석.jpg 이런 연말 종합선물세트같은 남자들. 앞으로 다시 보기 힘들 이 정도 조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지 '씨네21'의 화보컷으로, 수트를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시 보기 힘들 조합'이라는 수식어가 꼭 맞을 만큼 각자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2월 21일 개봉을 앞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이병헌이 한민국을 뒤흔든 대규모 사기 사건을 벌이는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으로, 강동원이 정의로운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을 연기한다. 김우빈은 이들 사이를 오가는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 역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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