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스윗스로우 성진환이 고등학생 시절의 성적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필, 스윗소로우 성진환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 정찬우는 "고등학생 때 전국 상위 0.17%였다던데 전교 몇 등까지 해봤냐"고 물었고 성진환은 "특수목적고등학교라 내신은 안 좋았지만 모의고사는 잘 봤다"고 답했다. 이어 정찬우는 "'영재발굴단'에 출연해보라"고 권했고 성진환은 "내가 영재로 출연하나"라는 엉뚱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필은 전교회장 출신으로 말했던 공약에 대해 "수도꼭지에서 탄산음료가 나오게 한다는 말도 안 되는 공약을 했었다"며 "잔디밭으로 만들겠다는 얼토당토 안한 것을 이야기했었는데 아무것도 못 지켰다. 에어컨을 교실에 놓겠다는 것만 지켰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김필의 공약에 대해 "미쳤군요"라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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