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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제조기' 정형돈X용준형, 음원 올킬 노리는 최강 브로맨스 (종합)

기사입력 2016.12.14 12:0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정형돈과 용준형이 '히트제조기'로 돌아왔다. 

14일 네이버 V앱에서는 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정형돈과 용준형은 연결 문제로 인해 기존 방송 예정 시간보다 조금 늦게 방송을 시작했다. 

정형돈은 "전파 수신이 원활하지 못해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방송 지연에 대해 사과했다. 

정형돈과 용준형은 아일랜드에서 곡 작업을 하기도 했다. 용준형은 "분위기를 담아오려 했다"며 "그곳에서 나눴던 대화에서도 영감을 받아 멋진 곡을 작업했다.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형돈은 "곡이 완성된 상태다"며 "잘 어울리는 보컬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용준형은 신곡에 대해 "1월 둘째주 발매 예정이다"며 "확실한 날짜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그 정도 쯤이다"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용준형은 오랜만에 신곡 발표를 하게 됐다. 용준형은 "오랜만에 쓴 곡이 발표되는 것이다"며 "다른 보컬을 찾아서 곡을 들려드리는 것이 처음이다. 굉장히 큰 의미를 두고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빅병, 참소녀에 이어 새로운 시즌에 대해 정형돈은 "빅병, 참소녀는 보컬이 정해져 있었다"며 "이번에는 노래에 맞는 보컬을 찾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저희가 오랜만에 돌아왔기 때문에 여러분들 기대를 하고 계실 지 모르겠지만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며 "열심히 촬영하고 왔고 한국에서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다. 매주 목요일 저녁 본방을 보시면 저희가 얼만큼 노력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고 새로운 각오를 드러냈다. 

'도니의 히트제조기'는 작사가 정형돈과 작곡가 용준형이 아일랜드에서의 음악적 영감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곡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오후 6시, 8시 30분 방송.

true@xportse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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