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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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석현, 4년 열애 끝 17일 결혼 '골인'

기사입력 2016.12.14 09:53 / 기사수정 2016.12.14 09:5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FC서울 미드필더 이석현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석현은 17일 오후 12시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미모의 최영란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석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예비 신부와 4년 열애를 지속해 왔다. 예비 신부는 늘 경기장을 찾으며 예비 신랑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응원을 보냈다.
 
이석현은 "4년간 곁에서 함께 해준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게 된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며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K리그 첫 우승과 함께 결혼에 골인하게 되어 이보다 더 기쁠 수가 없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 시즌에는 가정을 꾸려 안정감을 더한 뒤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FC서울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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