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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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낭만닥터' 23.8% 또 자체 최고 시청률…막을 자 없다

기사입력 2016.12.14 06:44 / 기사수정 2016.12.14 06: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2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1.6%)보다 2.2%P 오른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 경쟁작들과의 큰 차이로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소폭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타게 됐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가 양심을 지키는 모습이 담겼다.

강동주가 거대병원에 근무할 당시 VIP 수술 때문에 제때 수술을 해주지 못한 환자의 딸은 강동주는 살인자라는 전단지를 병원에 붙이고 분노를 터뜨렸다. 강동주의 어머니는 이를 대신 사과했다. 어머니의 일침을 들은 강동주는 과거 자신을 회상하며 피해자에게 사죄했다.
 
또 강동주는 충분한 증거가 될 거라며 박 일병의 부모에게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사망진단서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증언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불야성'은 5.2%,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4.0%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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