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권선국이 괌 바다로 기습입수를 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괌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사전답사를 왔던 장호일을 따라 숙소 근처의 작은 부둣가로 산책을 갔다.
멤버들은 바다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괌의 밤바다 풍경에 감탄했다. 그때 누군가 바다로 뛰어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권선국이 마이크를 뺀 뒤 멤버들의 만류에도 기습적으로 바다로 뛰어든 것이었다.
멤버들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입수를 한 권선국의 돌발행동에 당황했다. 권선국은 괌 바다를 휘젓고 다니며 남자 멤버들에게 들어오라고 권했다.
권선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입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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