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LG가 우규민의 보상선수로 최재원을 선택했다.
LG트윈스는 13일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우규민의 보상 선수로 외야수 최재원(26)을 지명했다.
최재원은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으며, 2015년 시즌 후 박석민의 FA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통산 196경기 출장해 타율 0.255 6홈런 32타점 19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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