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10주년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정규 앨범 'MADE THE FULL ALBUM'을 공개한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13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는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 촬영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킹 영상에서 빅뱅 멤버들은 마치 형제와도 같은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고풍 배경 속에서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자유분방하게 즐기는 모습을 연출, 빅뱅다운 자연스러움을 선보였다.
또, 멤버들은 촬영할 때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 모니터링을 할 때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승리는 “형들이랑 같이 있어서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찰떡호흡으로 진행됐고 멤버들 모두 만족스러움이 드러내며 마무리됐다.
한편, 빅뱅은 13일 'MADE THE FULL ALBUM'을 공개한 이후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 그리고 신곡 ‘GIRLFRIEND’로 국내 8개 음원차트 1,2,3위를 기록했다. 또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총 19개국 1위를 기록, 놀라운 글로벌 음원 파워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에라 모르겠다' MV 메이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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