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연기대상이 올해도 변함없이 시청자 투표로 정해진다.
MBC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연기대상 선정 방식은 올해도 100% 실시간 시청자 문자투표다. 생방송 중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MBC 연기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생방송 중 시청자를 대상으로 문자 투표를 진행 대상을 수여해왔다. 2014년에는 '왔다! 장보리'로 역대 최고의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유리가, 2015년에는 '킬미, 힐미'로 7개의 다중 인격을 표현한 배우 지성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는 '가화만사성'의 김소연, 'W'의 이종석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16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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