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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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박준금 출동, 현우♥이세영 사랑 시작부터 위기

기사입력 2016.12.11 20: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와 이세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2회에서는 민효원(이세영 분)과 강태양(현우)이 사랑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양은 "효원 씨랑 함께라면 지난날은 잊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고 다시 사랑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고백했다.

민효원은 "고백해줘서 고마워요. 나는 내가 엄청 도끼질하는데도 강태양 씨가 꿈쩍도 안 하는 것 같아서 안 그런 척했지만 얼마나 애태웠는지 몰라요"라며 눈물 흘렸다.

강태양은 민효원을 안아줬고, "효원 씨에 비하면 나 가진 것도 없고 봤다시피 우리집 내세울만한 거 하나 없어요. 어떤 의미에서 효원 씨 엄청 손해나는 사랑하는 거예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민효원은 "사랑이 무슨 장사인가. 계산하는 건 딱 질색이에요. 학교 다닐 때도 안 한 수학 공부를 이 나이에 내가 태양 씨 만나면서 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라며 안심시켰다.

이때 고은숙(박준금)은 민효원을 찾기 위해 강태양의 본가로 향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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