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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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유임스 본드' 이어서 '제이슨 유'…첩보전 자신감

기사입력 2016.12.11 12:2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유임스 본드' 유재석이 '런닝맨' 첩보전에서 위기를 겪는다.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첩보 영화를 방불케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전주의 대표 랜드마크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옥마을에서 시민들에게 들키지 않아야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미션 수행에 앞서 "영화 '제이슨 본'을 보고 내 영화인 줄 알았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를 따서 '유임스 본드'라는 별명을 가진 유재석이 새로운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 자리를 넘본 것. 하지만 그는 예상 밖의 상황으로 위기를 겪었다고.
 
또 미션비를 획득하기 위해 스탭들을 대상으로 런닝맨 멤버들 사인이 담긴 이름표 경매가 펼쳐졌는데, 런닝맨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공약 경쟁에 더해 스탭들의 입찰 경쟁도 치열해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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