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서강준, 조진웅에게 재결합 제안 "같이 일하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안투라지' 서강준이 조진웅과 다시 일하게 됐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12회에서는 김은갑(조진웅 분)이 차영빈(서강준)을 위해 나섰다. 

이날 김은갑은 차영빈이 하고 싶어했던 영화 '임화수'를 다시 살려보기 위해 다른 제작사 대표를 포섭해 영화 판권을 사들였다.

반면,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차영빈은 무척이나 즐거워하며 강옥자(최명길)대표 에게 영화 '임화수'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강옥자 대표는 제작사 대표를 만나 차영빈은 '임화수'에 출연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결국 김은갑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영빈은 '임화수'에 출연 할 수 없게 됐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호진은 차영빈에게 '임화수' 출연을 김은갑 대표가 도와줬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차영빈은 김은갑을 찾아가 "형이랑 다시 일해야겠다. 그때 욱해서 그랬다. 그리고 이호진 얘가 형이랑 같이 가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김은갑은 만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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