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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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 혼자 산다' 한혜진, 플리마켓+기부로 '알찬 하루'

기사입력 2016.12.10 07:00 / 기사수정 2016.12.10 02: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모델 한혜진이 알찬 하루를 보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플리마켓에 참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유기견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플리마켓 준비에 나섰다. 자신의 옷장에서 옷을 골라놓은 뒤 평소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들의 도움을 받았다.

한혜진은 가장 먼저 윤춘호를 찾아갔다. 윤춘호는 티셔츠에 코트까지 내놓으며 가격은 신경 쓰지 말고 팔고 싶은 대로 팔라고 얘기했다. 이어 스티브 J와 요니P 부부를 만났다. 바자회 베테랑인 두 사람은 옷뿐만 아니라 잘 팔 수 있는 팁도 알려줬다.

플리마켓 당일 한혜진은 목표 금액을 200만 원으로 잡고 무조건 많이 팔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일단 요니P가 전수해준 대로 가격을 70% 정도 할인했다. 밤새 준비한 물품 리스트를 꺼내놓고 손님들이 오기 전 다시 한번 더 체크를 했다.

플리마켓이 오픈하자마자 한혜진의 부스 앞이 북적였다. 한혜진은 팬 서비스로 사진도 찍어주며 완판을 기대했다. 하지만 중간정산을 한 결과 80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목표치에 다다르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한혜진은 90% 할인으로 파격 세일에 들어갔다. 덕분에 거의 완판을 해내며 목표액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한혜진은 후배 모델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 고생했다고 토닥였다.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부할 때의 뿌듯함을 언급하며 이번에 목표치를 넘은 것에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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