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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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이성경, 남주혁 문자에 '오열'

기사입력 2016.12.07 22: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남주혁의 문자메시지를 보고 오열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7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이 김복주(이성경)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이(이재윤)는 "네 친구 오늘 안 왔다. 무슨 일 있냐"라며 물었고, 정준형은 "복주? 걔가 그럴 리 없는데"라며 놀랐다.

이후 정준형은 김창걸(안길강)이 운영하는 치킨집으로 향했다. 정준형은 김대호(강기영)와 마주쳤고, "복주 안에 있어요?"라며 물었다. 김대호는 "비만 클리닉인가 다니다 걸려서 난리가 났었어. 맞아 죽을 뻔한 걸 내가 겨우 말렸다니까"라며 설명했다.

정준형은 기숙사 앞까지 찾아갔고, "어쩌다 걸려가지고. 하여튼 은근 허당이야"라며 혼잣말했다. 정준형은 '괜찮냐'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김복주는 정준형의 문자를 확인했다. 김복주는 뒤늦게 정재이의 생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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