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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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전지현의 "좋은 사람" 질투

기사입력 2016.12.07 22: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전지현이 다른 남자가 있다고 오해하고 질투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7회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에게 질투하는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너 이 말 한 번 해볼래?"라며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심청은 "그럼 너 내꺼야? 항복이야? 진 거야?"라며 "첫눈 오면 내가 먼저 항복하려고 했는데 이럴 줄 몰랐어. 내가 뭐라고 해도 내 말 다 믿을 거야?"라며 기뻐했다.

이어 심청은 "네가 사랑한다며. 그게 그 얘기잖아"라고 밝혔다. 앞서 허준재는 심청에게 사랑한다는 말에 대해 그렇게 설명했다.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하냐는 말에 심청은 "있어. 좋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 사람이 남자라는 말에 허준재는 "또라이네. 속물에 날리라고. 너 그런 놈이랑 같이 놀지도 마"라고 충고했다.

내가 뭘 확인할 게 있어서 그 말을 해보란 거였어"라고 하자 심청은 바로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후 심청이 다른 남자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했다는 말을 들은 허준재는 질투했다. 그게 자신이라는 것도 모른 채.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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