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30
정치

김재열 사장 "장시호에 16억 후원, 삼성전자가 결정"

기사입력 2016.12.07 16:3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이 김종 전 문화체육부 차관의 말을 듣고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7일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김재열 사장은 최순실 조카 장시호 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제일기획이 16억원을 주도록 결정한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김종 전 문화체육부 차관의 말을 듣고 장시호가 실소유주로 있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위증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는 "삼성전자에서 결정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 그룹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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