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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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김경호·노유민·정채연과 함께하는 매콤 미식토크

기사입력 2016.12.07 10:26 / 기사수정 2016.12.07 10:2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수요미식회'가 새빨간 양념에 푸짐한 해산물, 그리고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이 입맛을 깨우는 음식 ‘해물찜’에 대한 미식 토크를 펼친다.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가수 김경호, 가수 노유민, 가수 정채연이 출연해 해물찜에 얽힌 추억과 해물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해물찜에 들어가는 주요 해산물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해물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이 반찬용 콩나물보다 왜 유독 통통한지에 대한 이유를 공개하는 등 군침 도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

최근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정채연에게 노유민이 누군지 아느냐는 짖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정채연은 알고 있다는 답을 했지만 정작 어떤 그룹이냐는 질문에는 선뜻 답하지 못해 당황해 했다고 한다.

MC들이 짖궂은 장난을 치며 다른 그룹인 척 힌트를 주다가 "NRG다"고 답을 알려줬지만 정채연은 끝끝내 아니라며 "소방차 아니냐"고 답해 1세대 인기 아이돌 노유민이 크게 당황해했다고 한다.

노유민은 5살 때부터 해물찜을 먹기 시작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5살 때부터 어머니가 해물찜 가게를 하셔서 해물찜을 어떻게 만드는지, 잘못된 점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해물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김경호는 "주부락커라는 별명이 생겼다. 결혼 전 20여 년의 자취 생활로 살기 위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재료만 있으면 요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경호는 이번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 세 집 중 한 곳에 특히 반해 "먹고 나서 바로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 끝나고 회식하려고 벌써 예약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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