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로스 앤젤레스에서 집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6일(현지시각)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안젤리나 졸리가 LA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 새집을 찾고 있다. 아이들이 아버지인 브래드 피트와 가까이 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고 보도했다.
US 위클리보다 앞서 TMZ가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과 함께 영국 런던으로 이주한다. UN 사무총장이 되려는 꿈을 위해서다"고 보도했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관계자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지난 9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의 아동 학대를 이유로 독점 양육권을 주장해왔으나 브래드 피트는 최근 아동 학대 혐의를 벗었다.
두 사람은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의 양육권을 갖고,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을 매주 치료차 방문할 수 있다는 데 임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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