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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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청' 강수지, 괌에서 더 빛난 '내조의 여왕'

기사입력 2016.12.07 07:00 / 기사수정 2016.12.07 01: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강수지가 내조의 여왕의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괌 즉흥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은 숙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선글라스를 닦으려고 했다. 강수지는 "뭐 그걸로 닦으려고 그래요. 내가 못 살아"라고 얘기하며 직접 선글라스를 닦았다.

강수지는 운전석에 앉은 장호일이 괌 편의점에서의 무용담을 늘어놓는 동안에도 열심히 김국진의 선글라스만 닦았다. 김국진은 그런 강수지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강수지의 내조는 계속됐다. 옷을 갈아입으려는 김국진 곁에서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자처하며 패션도 봐 줬다. 김국진은 캐리어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채 차 안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다. 그동안 강수지는 바깥에서 김국진이 벌려놓은 옷을 개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구본승은 "국진이 형 옷을 다 개주는 거냐"고 물었다. 강수지는 "그럼 어떡해. 해줘야지"라고 말하며 김국진 옷 정리를 이어갔다. 구본승과 장호일은 강수지의 챙김을 받는 김국진을 부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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