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심야식당'의 감독이 고아성을 캐스팅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넷플릭스가선보이는 '심야식당'의 네 번째 시리즈 '심야식당: 도쿄 스토리' 시사회와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아성과 마츠오카 조지 감독, 프로듀서 엔도 히토시가 참석했다.
이날 마츠오카 조지 감독은 "사실 한국의 젊은 여배우들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 그런데 10년 전 쯤의 고아성 씨의 모습이 담긴 영화 '괴물'을 보고, 캐스팅 제안을 드렸는데 흔쾌히 받아들여줬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매우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심야식당'의 네 번째 시리즈 '심야식당: 도쿄 스토리'는 아베 야로의 동명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했다. 12월 7일 국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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