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서유리 등장 "악플러 고소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서유리가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6회에서는 서유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서유리는 "성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유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동안 맡았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사유리는 "사회 이슈에 대해 솔직하게 자주 표현하다 보니 악플도 몰고 다니게 돼 이런 안건을 가져왔다"라면서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서유리는 "전 블로그, 카페 활동이 너무 익숙해서 그냥 제가 하던 대로 하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유리는 "유명해져서 조심해야겠단 생각은?"이란 질문에 "가끔 그런 생각도 하지만, 제가 틀린 말을 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댓글로 따지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유리는 "악플을 캡쳐해 날짜, 사이트별로 저장한다"라면서 "실제로 악플러 고소를 이번에 했다. 어지간한 악플을 감수하는 편인데"라면서 악플러들이 가족들까지 건드려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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