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원주 동부 프로미 김주성(37)이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지난 시즌 'DREAM PLUS'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6,700장을 원주시에 전달하고 직접 연탄 배달에도 나선다.
김주성은 오는 7일 오전 9시30분에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창묵시장에게 원주시민을 위한 연탄 6,700장을 전달하고 우산동으로 이동해 동료선수들과 함께 2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DREAM PLUS' 캠페인은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대한석탄공사가 함께 불우이웃 지원을 위해 연탄을 적립하는 내용으로,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이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연탄 50장씩을 적립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원주 동부의 김주성과 대한석탄공사는 올 시즌에도 드림플러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을 포함해 현재까지 적립된 연탄의 양은 총 11,400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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