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1박 2일' 멤버로 '런닝맨'을 하면 이해를 못한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종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김종민이 9년 동안 '1박 2일'에 출연하느라 절대 출연할 수 없었던 SBS '런닝맨'의 이름표 떼기로 저녁식사 복불복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종민을 포함한 멤버들은 "나 해 보고 싶었다"고 입을 모으며 이름표 떼기 게임을 할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일용 PD가 게임을 설명하려고 하자 멤버들은 하나 같이 이해를 못하는 얼굴들이었다.
'런닝맨' 유 경험자인 차태현은 "우리 이 멤버로 그 프로 하면 이해 못한다. 얼마나 복잡한지 모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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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