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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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월계수' 현우♥이세영, 짠내나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기사입력 2016.12.04 06:52 / 기사수정 2016.12.04 02:0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월계수' 현우와 이세영, 언제쯤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그 과정이 힘겹기만 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현우와 이세영의 눈물 겨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세영(민효원 역)은 아침일찍 현우(강태양)가 일하는 햄버거 가게를 찾았다. 그러나 이세영은 뒤를 밟은 오빠 박은석(민효상)에게 발각돼 어머니 박준금(고은숙)으로부터 외출 금지령을 받는다.

이세영은 휴대폰도 빼앗기고 방문에 자물쇠마저 달려 현우와의 모든 연락수단을 차단당했다. 현우 또한 점점 이세영에 대한 마음이 커지면서 걱정한다.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듯 타지 않는 두 사람의 애정전선은 안타깝기만 하다. 특히 현우에 대한 '직진녀' 이세영의 마음은 시청자들로부터 무한 응원을 받고 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영 쉽지가 않다.

이쯤되면 '로미오가 줄리엣'이 연상될 정도의 이야기에 짠내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 더구나 현우가 자신의 마음을 깨달아가고 있어 '아츄커플'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우와 이세영이 온 우주의 응원을 받아 사랑길로 접어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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