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1
연예

'불후' B1A4 진영·산들, '구르미' 완벽 재현…달달 눈빛

기사입력 2016.12.03 18: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그룹 B1A4 진영과 산들이 '구르미 그린 달빛'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B1A4가 처음으로 완전체로 출격했다.
 
이날 MC들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윤성 역으로 화제를 모은 진영에게 "인기를 실감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진영이 "많이 알아봐주신다"라고 답하자 꽃도령 윤성 소환을 부탁했다. 

산들은 김유정이 연기한 홍라온 역을 하기로. 진영은 "극 중에서 윤성이 조금 느끼한 대사를 했는데요"라며 지붕에서 떨어지는 김유정을 안았던 장면을 표현했다.

진영이 "다 지겹다. 벼락이나 떨어져라"라고 하자 산들이 누웠다. 이를 본 진영은 잠시 위기가 왔지만, 힘겹게 다시 "진짜 떨어졌네. 벼락"이라고 달달하게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남성 출연진들은 야유를 보냈고, 여성 출연진들은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