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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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양철로봇 호평세례 "사랑할 것 같다"

기사입력 2016.12.02 17: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새 가왕 ‘양철로봇’의 2연승에 맞서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도전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4대 가왕, 단 한자리를 놓고 벌이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와 가왕 ‘양철로봇’의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 직후, 준결승에 오른 4인의 복면가수들 정체에 대해 인터넷이 떠들썩했다. 아직까지 그들의 정체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되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에서는 모든 가수들이 가왕이 되기 위해 모든 실력을 숨김없이 뽐냈고 연예인 판정단들도 그들이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한다.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4인 4색의 무대를 본 가왕 ‘양철로봇’은 “(이분들의) 무대를 보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최단기 가왕이 되고 싶지 않다. 계속 이 자리에 앉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가왕전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가왕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가왕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간질간질 애간장을 태우는 데에 도사다”, “표정 없이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받는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 “눈물이 났다”. “사랑할 것 같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등 소감을 밝히며 가시지 않는 가왕 무대의 여운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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