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판타지오와 국내 최대 만화플랫폼인 코미카가 공동 기획한 웹툰 '트레니즈'가 연재 10일 만에 코미카 전체순위 1위에 등극했다.
'트레니즈'가 코미카 전체 작품(웹툰+단행본) 800작품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단 기간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SNS 등 독자들의 자체 바이럴을 통해 빠르게 인기몰이가 되고 있다는 점은 이제 막 5회를 연재한 '트레니즈'의 흥행이 보장됐다는 평가다.
'트레니즈' 연재 이후로 코미카의 1일 방문자 수가 10% 증가했다. 전체 조회수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해 단순히 하나의 작품이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닌 코미카 전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웹툰 '트레니즈'는 신인 아티스트 육성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판타지오가 코미카와 함께 실제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ABC(Artist Based Contents creating)' 웹툰 제작 방식으로 진행돼 업계 내 최초의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레니즈'는 매주 일요일 코미카에서 무료로 연재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