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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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기안84, 이말년 딸 위해 비행기 변신 '삼촌 미소'

기사입력 2016.12.02 16:50 / 기사수정 2016.12.02 16: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조카를 위해 특급비행기로 변신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조카 위한 특급 선물 3종세트가 공개된다.
 
기안84가 ‘이말년 부녀(父女)’를 만난 가운데, 그는 조카인 이말년 딸을 보자마자 애틋하게 반겼고 하루 종일 삼촌미소를 머금었다.
 
조카와 마주한 기안84는 “(조카가) 병 걸리면 안 되니깐 손발 닦아야겠다”며 지나치게 털털하고 사람냄새 진동했던 이전 모습과 달리 조카 앞에서 솔선수범 청결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크게 놀라게 했다.
 
공개된 스틸은 기안84가 조카와 함께 비행기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평소 저질 체력으로 알아주던 그가 삼촌파워를 발휘해가며 안정적이고 편안한 비행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조카의 눈높이에 맞춰 재롱을 피우는가 하면, 조카만을 위한 그림까지 선물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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