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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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이성경과 묘한 분위기 연출 '두근두근'

기사입력 2016.12.01 22:23 / 기사수정 2016.12.02 09:4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성경과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6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이 정재이(이재윤)의 차에서 내리는 김복주(이성경)을 목격했다. 

이날 정준형은 촌스러운 원피스와 구두 차림을 한 채 정재이의 차에서 내린 김복주를 보자 그녀의 패션에 깜짝 놀라 입을 틀어 막았다. 그는 김복주를 보며 "옷이 뭐 저러냐. 판을 깔아줬으면 예쁘게 입고 가야지. 저렇게 입고 가면 내가 뭐가 되냐. 복주야"라며 한탄했다.

정준형은 지하철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후 밖으로 나온 김복주에게 "딱 보니 음악회 갔다 온것 같은데. 원피스에 구두 풀세팅 하고 갔다온 거 아니냐. 우리 형은 그런 여자여자한 스타일 싫어한다"라고 놀려댔다.

이어 그는 도로 위에 서있던 김복주를 향해 차가 달려오자 몸을 틀어 그녀를 품에 안았다. 아니. 그녀를 품에 안는 듯했지만 실은 그녀를 방패 막이 삼아 물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결국 김복주는 쫄딱 젖고 말았고, 정준형은 젖은 김복주의 머리를 말려주려다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자 "이제 됐다. 네가 해라"라며 그녀의 얼굴로 수건을 던져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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