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가 삼척 장인에게 고슴도치를 선물했다.
1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이봉주가 삼척 장인을 위해 아주 특별한 반려동물을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집을 비운 장모로 인해 홀로 지내는 장인 어른을 위해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다름 아닌 고슴도치.
이봉주는 "고슴도치는 키우기도 편하고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동물"이라고 밝혔다. 그의 장인은 "성가시게 이런걸 왜 가져왔냐"고 하면서도 고슴도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