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14:46 / 기사수정 2016.12.01 14:48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대구 중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찾아 위로의 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정치적 뜻 없이 순수한 개인 차원의 방문"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2시경 대구 서문시장 4지구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4지구 점포 679개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최순실 사태'로 탄핵 위기를 맞은 이 시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고향이나 다름없는 대구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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