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10:30
해외 유명 브랜드의 컬렉션과 서울패션위크를 살펴보아도 체크 코트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도 체크 코트를 입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정도 인기라면 옷장에 '체크 코트'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스코틀랜드의 씨족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격자무늬를 말한다. 2중, 3중으로 겹쳐진 복잡한 체크를 형성하고 있다. 큰 무늬의 것을 '타탄 플래드'라고도 한다.
체크의 형태가 사냥개 이빨처럼 보이는 데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셰퍼드 체크보다는 무늬가 거칠고 큰 것이 특징이다.
흰색과 다른 색, 또는 여러 색이 경사와 위사로 구성되는 면 등의 평직으로서 일반적인 직물에 사용되는 체크무늬를 총칭한다.
작은 격자로 구성된 큰 격자무늬의 일종으로서 스코틀랜드의 글래너카트 체크의 약칭이다. 두 종류의 격자무늬를 하나로 통합하려고 생각한 어느 부인이 짠 것이 최초라고 일컬어진다.
헤링본은 '청어의 뼈'라는 의미로 그와 닮은 조직 효과를 가진 옷감의 총칭이다. 미니 헤링본은 언뜻 보면 무늬가 아니라 골과 같이 보이며 검은색이 기조인 것은 무늬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글 = 전해인 에디터 junhaein@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비비엠, 마리끌레르, 조선일보, 서울패션위크, 뉴욕 패션위크, 파리 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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