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영화 '형'(감독 권수경)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형'은 17만56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46만1731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많은 작품들이 새롭게 개봉하는 가운데 지난 24일 개봉한 '형'은 굳건한 1위를 지켜 의미있는 순위를 보였다.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권수경)는 13만917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4만581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는 '신비한 동물사전'(감독 데이빗 예이츠)가 올랐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13만100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70만3062명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은 11만1246명의 관객(누적 11만5971명)을 동원했으며'언더월드: 블러드 워'(감독 안나 포에스터)는 1만5396명의 관객(누적 1만5522명), '두 남자'(감독 이성태)는 1만3910명(누적 1만809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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