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정승환이 그룹 젝스키스와 가수 지아의 컴백에도 사흘째 3개차트 1위를 지켰다.
젝스키스는 1일, 16년만의 새 앨범 '2016 Re-ALBUM'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젝스키스의 트리플 타이틀곡 '커플(2016)'은 벅스, 네이버뮤직 등 2개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COM’ BACK(2016)'은 몽키3 1위를 달리고 있다.
젝스키스는 이 밖에 또 다른 타이틀곡 '기사도(2016)', '연정(2016)'을 비롯해 '예감(2016)', '무모한 사랑(2016)', '학원별곡(2016)' 등의 곡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차트 줄세우기를 시켰다.
같은 날 동시 발매된 가수 지아의 신곡 '술 한잔해요 오늘' 역시 엠넷, 올레뮤직 등 2개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지아의 '술 한잔해요 오늘'은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노랫말로 국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지금까지도 '지아'표 발라드의 정수로 꼽히는 그의 대표곡 '술 한잔해요'의 세번째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표된 SBS 'K팝스타4' 출신 정승환의 첫 번째 음반 '목소리'의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멜론, 소리바다, 지니 등 3개차트 1위를 유지하며 3일째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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