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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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이성경, 이재윤 향한 사랑 커졌다 (종합)

기사입력 2016.11.30 23: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이재윤을 좋아하는 마음을 남주혁에게 들켰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5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이 정재이(이재윤)를 좋아하는 김복주(이성경)의 마음을 눈치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형은 정재이의 비만 클리닉에서 김복주와 마주쳤다. 당황한 김복주는 "용케 알아보네. 우리 10년만인가?"라며 정준형에게 눈치를 줬고, 정재이는 "그때 말했던 첼로 전공한다는 학생이 복주 씨다"라며 깜짝 놀랐다. 정준형은 끝내 김복주의 거짓말에 동조했다.

이후 정준형은 김복주의 약점을 이용해 부려먹었다. 참다못한 김복주는 "딜 하자. 계속 네 눈치보고 행여라도 발설할까 안절부절 이렇게는 못 살겠어. 큰 거 한 방. 그걸로 끝내자"라며 제안했다. 

특히 김복주는 정준형이 쌀가마니 들기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경우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는 사실을 알고 기회로 여겼다. 김복주는 역도부 친구들에게 욕을 먹으면서까지 정준형 대신 쌀가마니 들기 대회에 참가했고, 끝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복주는 우연을 가장해 정재이와 데이트 할 기회를 얻었고, '마음 접으려다가 그에게로 달려가길 잘했다. 여자로 태어나길 참 잘했다'라며 커져가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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