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남주혁, 이재윤 향한 이성경 짝사랑 눈치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남주혁에게 거짓말을 들켰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5회에서는 김복주(이성경 분)가 정준형(남주혁)과 정재이(이재윤)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형은 정재이의 비만 클리닉에서 환자복을 입고 있는 김복주를 발견했다. 김복주는 정재이가 정준형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김복주는 "용케 알아보네. 우리 10년만인가?"라며 시치미 뗐다. 정재이는 "그때 말했던 첼로 전공한다는 학생이 복주 씨다"라며 설명했다. 정준형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복주의 눈치를 살핀 뒤 거짓말을 묵인해줬다.

이후 김복주는 "이건 꿈일 거야"라며 괴로워했다. 특히 정준형은 정재이를 향한 김복주의 마음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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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