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정준하 "'쇼미'에서 한 '웃지마', 즉석에서 기선제압용으로 한 것"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자신의 유행어 '웃지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정준하는 "'쇼미더머니'에서 했던 '웃지마'는 즉석에서 탄생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현장분위기가 왠지 내가 나오면 엄청 웃을 거 같았다. 진지하게 하고 싶어서 기선제압용으로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런데 예능에서 '웃지마'라고 할 수 없고, 자주 쓰지는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2016년 최고의 유행어가 탄생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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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